- 2026년 2분기 13F 포트폴리오 정리: 워런 버핏의 집중 매수와 반도체 차익 실현 (+ 국민연금) 목차
2026년 2분기 미국 기관투자자들의 13F 보고서 제출이 모두 마무리되며 월가 큰손들의 최신 자금 흐름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번 2분기 공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반도체 주도주의 대규모 차익 실현과 알파벳(구글)·아마존 중심의 빅테크 재집결, 그리고 워런 버핏의 알파벳 비중 12.6% 확대 및 미국 주택 건설사 집중 매집입니다.
한편, 약 1,551억 달러의 미국 주식을 굴리는 '큰손' 국민연금(NPS)은 대가들과 반대로 마이크론과 AMD 등 반도체 비중을 늘리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2026년 2분기 13F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가들의 최다 매수/매도 종목 분석, 버크셔 해서웨이의 숨은 전략, 그리고 국민연금의 2분기 포트폴리오 변화를 확인해보겠습니다!

1. 2026년 2분기 대가들이 가장 많이 사고 판 종목 (반도체 털고 빅테크로!)

① 대가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2분기 월가 거장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바구니에 담은 종목은 알파벳(구글)과 아마존이었습니다.
| 순위 및 종목명 | 매수 기관 수 | 총 매수 금액 | 주요 매수 투자 대가 |
|---|---|---|---|
| 1위 알파벳(구글) C | 6명 | 19.3억 달러 | 워런 버핏, 캐시 우드, 데이비드 테퍼, 세스 클라만, 노르웨이 국부펀드, 피델리티 |
| 2위 아마존 (AMZN) | 6명 | 22.0억 달러 | 스탠리 드러켄밀러, 데이비드 테퍼, 캐시 우드, 세스 클라만, 피델리티 |
| 3위 스페이스X | 5명 | 53.7억 달러 | 캐시 우드, 레이 달리오, 데이비드 테퍼, 노르웨이 국부펀드, 피델리티 |
| 4위 알파벳(구글) A | 5명 | 14.0억 달러 | 워런 버핏, 스탠리 드러켄밀러, 조지 소로스, 캐시 우드, 피델리티 |
| 5위 세레브라스 / 코어위브 | 5명 | 23.0억 / 6.0억 달러 | 캐시 우드, 레오폴드 아센브레너, 조지 소로스 등 차세대 AI 인프라 매수 |
*코어위브(CoreWeave) :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연산(HPC)에 특화된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GPU 인프라 기업
세레브라스 (Cerebras Systems) : 실리콘 웨이퍼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칩으로 사용하는 엔비디아 대항마로 주목 받는 기업 (2026년 5월 나스닥 상장)
② 대가들이 가장 많이 덜어낸 종목 (반도체 차익 실현)
- 마이크론(MU) 180억 달러 대거 매도 (7명): 스탠리 드러켄밀러, 레오폴드 아센브레너 등이 전량 매도했으며 레이 달리오, 데이비드 테퍼 등도 비중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 TSMC(TSM) 24억 달러 순매도 (7명): 조지 소로스, 레이 달리오, 캐시 우드 등이 지정학적 리스크 및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비중을 조절했습니다.
- 엔비디아(NVDA) & 마이크로소프트(MSFT): 5~6개 기관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부분 매도를 단행했습니다.

2. 워런 버핏의 2분기 포트폴리오 변화
① 알파벳(구글) 비중 12.6%로 급상승 (버크셔 내 3위 등극)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에 알파벳 클래스 A(9.4%)와 클래스 C(3.2%)를 대규모 매집하여 합산 비중 12.6%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알파벳은 오랜 기간 버크셔의 핵심이었던 코카콜라(10.9%)를 제치고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버크셔 포트폴리오 3위 주력 종목으로 올라섰습니다.
② 미국 주택 건설사 집중 매집 (D.R.호튼, 레나, 테일러 모리슨)
버핏은 13F 공시를 통해 미국 1위 주택 건설사 D.R.호튼(DHI) 신규 매수 및 2위 건설사 레나(LEN)의 비중을 30% 확대했습니다.
나아가 공시 외적으로 주택 건설사 '테일러 모리슨 홈'을 68억 달러(약 9조 원) 전액 현금으로 통째 인수하며, 미국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 사이클에 선제 베팅했습니다.
③ 금융 섹터(34.6%)의 비밀: 은행 축소 vs 수수료 기업 사수
버핏은 금리 변동과 대출 연체 리스크에 노출된 뱅크오브아메리카, 앨리 파이낸셜 등 전통 은행주는 비중을 줄인 반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결제), 처브(보험), 무디스(신용평가) 등 시장 거래량 기반으로 막대한 수수료를 벌어들이는 독점 기업은 굳건히 유지했습니다.

3. 국민연금(NPS)의 포트폴리오
① 국민연금(NPS)의 2분기 미국 주식 비중 변동 분석
국민연금은 2026년 2분기 기준 총 552개 종목, 1,551억 달러(약 210조 원) 규모의 미국 주식을 운용 중이며, 대가들과는 다소 상반된 반도체 중심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 구분 | 비중 상위 증가 종목 | 비중 상위 축소 종목 |
|---|---|---|
| 주요 종목 리스트 | • 마이크론 (MU): +1.41%p (33.3억 달러) • AMD (AMD): +0.80%p (20.9억 달러) • 인텔 (INTC): +0.56%p (13.9억 달러)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0.41%p • 알파벳 (GOOGL): +0.22%p |
• 마이크로소프트 (MSFT): -0.53%p • 엑손모빌 (XOM): -0.37%p • 메타 (META): -0.28%p • 엔비디아 (NVDA): -0.23%p • 월마트 (WMT): -0.19%p |
② 대가들과 국민연금의 엇갈림에서 찾는 실전 투자 전략
- 국민 연금의 리밸런싱: 벤치마크(BM) 지수를 추종하는 장기 패시브 리밸런싱과 업황 사이클에 따른 저가 분할 매수 원칙에 따라 움직임.
- 투자 대가들은 현금 흐름 중심의 빅테크 재평가: 단기 급등했던 하드웨어/반도체에서 실질 잉여현금흐름(FCF)이 풍부한 구글·아마존 플랫폼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함.
- '이자'보다 '수수료'를 버는 비즈니스 모델: 비자, 무디스처럼 금리 변동 리스크 없이 꾸준히 배당을 늘리고 현금을 창출하는 독점적 수수료 금융주에 주목 필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내 계좌에 어떻게 적용할까?
2026년 2분기 13F는 '반도체 랠리 이후의 선제적 차익 실현'과 '실질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알파벳·아마존 및 경기 방어형 건설·수수료 기업으로의 자금 이동'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월가 거장들이 공통으로 담은 구글과 아마존, 그리고 버핏이 조용히 쓸어 담은 미국 건설주의 궤적을 참고하여 하반기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보세요.
여러분은 이번 2분기 13F 결과 중 어떤 움직임(워런 버핏의 구글 확대 vs 대가들의 반도체 매도 vs 국민연금의 반도체 추가 매수)이 가장 인상적이셨나요?
여러분의 하반기 미국 주식 투자 시각을 댓글로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

⚠️ 투자 유의사항 (Disclaimer):
본 포스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Form 13F 공시 자료 및 공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또는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기관 투자자의 매매 내역은 최대 45일의 공시 시차가 존재하므로 모든 투자 판단과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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